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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드라마 스타트업 사물인식 프로그램, 5분만에 직접 구현하기

by 한입경제 2021. 4. 10.

내가 사물인식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해본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딩 까막눈도 "단 5분" 만에 드라마 스타트업의 사물 인식 프로그램을 그대로 구현해보는 아주

재밌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은 유투버 "조코딩" 채널의 실습 포스팅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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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드라마 스타트업을 본 분들이 있을까.? 

 

스타트업 드라마 장면 중에는 아래와 같이 사물 인식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공감할테지만, 나는 이때부터 코딩,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코딩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같은 초보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정말 막연한 환상일 뿐..ㅠ)

 

출처 : 스타트업 드라마

근데, 코딩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내가 과연 이런 프로그램을 단 5분만에 구현해볼 수 있다고?

 

자, 그럼 거두절미 하고, 우선 코드 까막눈인 내가 직접 따라해본 사물인식 프로그램을 보여주겠다.

사물인식 프로그램 작동 화면

 

우선, 이런 핸드폰 정도는 아주 가볍게 인식이 가능하다.

 

와...정말 스타트업이랑 완전 똑같이 구현이 되고 있다. 처음엔 정말 많이 신기해서 이것저것 인식을 시켜 보았다.

 

그럼 이번에는 눈에 보이는 아무거나 한번씩 인식을 해보자. 

 

사물인식 프로그램 작동 화면

 

인식이 다소 어려울 것 같았던 동물 인형도 오차 없이 아주 정확하게 인식을 하고 있다.

 

그럼 여러 사물의 동시인식도 가능할까..?

 

사물인식 프로그램 작동 화면

 

그렇다. 이렇게 여러사물의 동시인식도 정확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더 정확하게는 핸드폰 영상속의 사람까지도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이것저것 해보면서 굉장히 빠른속도로 사물을 변경했는데도, 오차없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인식이 가능했다.

 

뭐 해당 알고리즘이 Yolo(yon only  look onece/빠른 객체탐지) 모델 기반이라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 나도 해당 모델에 대해 자세  잘모른다)

 

단순 유투브 "조코딩" 채널을 참고한 실습 포스팅이니, 세부적인 내용들은 해당 영상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뭐 그래도 대략적인 흐름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이되는데, 실습은 정말 간단하다.

 

1. google에서 사물인식 오픈소스 검색 

   (yolo google colab webcam으로 검색)

 

2. 오픈소스 작성자의 google colaboraty 로 이동  (이 포스팅에서는 Hervind Philipe 의 블로그 오픈소스 참조)

  ※ google colaboratry란 : 별도 개발 환경설치 없이 웹사이트 내에서 코드 구현 가능

 

3. 코드 실행.

 - 버전 업데이트로 인해 이전 버전을 가져오기 위해 맨 위 부분에 "-b archive"라는 문구만 추가해주고 코드 실행 

기존에 구현되어 있는 오픈소스 이용.

한 번 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정말 정말 간단하다.

 

물론 지금의 나 같은 초보자 수준에서는 솔직히 그냥 오픈소스를 복붙하고 따라해 보는 수준밖에 되지 못한다.

 

하지만 조금씩 코드에 대한 습득을 병행한다면, 이런 오픈소스들을 조금씩 변환하여 정말 무궁무진한 새로운 플랫폼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나도 지금 개발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올해안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한 번 구축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혹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씩 같이 따라해보면서 함께 성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내가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도 딱 그 하나 인 것 같다. 

 

같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목적없는 공부보다는 우선 흥미를 가지는게 되는 것,

어려운 개발 언어 문법 공부 보다는 서비스/플랫폼 단위로 구축 해보고 활용해보는 것.

 

이외에도, 코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유투브 "조코딩 " 채널을 따라하면서 투자 자동화 프로그램, 딥러닝 기반 어플도 한 번씩 따라서 만들어보았다.

 

 

물론, 개발자들의 시선에서  아주 허접한 수준이겠지만, 조금씩 보완해나간다면 나만의 새로운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다음 포스팅에서도 차차 실습 후기를 한 번씩 올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씩 봐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