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벅스, 탐앤탐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브랜드들이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뛰어들고 들며, 충석 고객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지난 4월 NFT 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후 5개월만에 NFT 기반 "스타벅스 오디세이"를 공개하며 커피 시장의 큰 변화를 예고하였다. 최근 스타벅스가 밝힌 NFT 기반 멤버십 프로그램 '스타벅스 오디세이'란 과연 무엇인지? 또, 왜 다양한 기업들이 이 NFT 기반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 스타벅스 오디세이란?
스타벅스 오디세이란 폴리곤이라는 기업과 협업하여 만든 NFT 기반 프로그램으로, 음료를 적립하는 리워드의 개념을 확장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여 스탬프 NFT를 받을 수 있고, 스타벅스 포인트 적립 및 여정에 따른 리워드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NFT는 희귀도에 따라 차등 포인트를 받게 되며, 포인트가 높은 회원들은 가상 에스프레소 마티니 만들기 수업, 커피 농장 체험 등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이 NFT들은 오디세이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자 간 2차 거래도 가능하다.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의 경우 오픈런 또는 높은 가격의 리셀가격이 형성되곤 한다. 이러한 시장속에서 NFT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하고 2차 거래도 할 수 있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다.
| 스타벅스가 NFT를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기업들이 NFT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NFT 의 멤버십 기능을 활용한 커뮤니티 형성 및 충성고객 확보에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보상 등 다양한 상호작용 할 수 있고, 스타벅스는 여기서 자연스럽게 마케팅활동도 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제3의 디지털 세계 공간에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에 따른 보상을 자연스럽게 받게 되고, 2차 거래도 가능하니, 스타벅스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 스타벅스 오디세이에 가입하려면?
오디세이는 올연말 출시 예정이며, 현재는 사전 대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대기자 명단에 올릴 수 있다.
https://waitlist.starbucks.com/#/landing
새로운 스타벅스 NFT가 어떻게 구현될지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다면 미리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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